이날 행사에는 돌봄하우스 이용회원과 장애아동,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오전동에 거주하고 있는 자폐성장애 첼리스트 여명효씨와 비장애 전문연주자로 구성된‘sori앙상블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문화공연은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돌봄하우스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