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MC 유희열이 god 유닛 호우의 춤사위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어쩌다 신인'이라는 주제로 펄펄 끓는 열정과 각 잡힌 초심으로 무장한 신인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이날 god 유닛 손호영, 김태우는 데뷔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해'로 '스케치북'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했는데,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단어를 가사로 사용해 두 귀를 의심케 했다. 또 ‘칭얼 춤’이라고 불리는 포인트 안무를 함께 공개했는데, 이를 본 MC 유희열은 “스케치북 10년 동안 이런 얼탱이 없는 춤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관련기사박해린,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캐스팅 확정…예수정 젊은 시절 연아이브 장원영 'KBS 가요대축제'→'AAA' MC 확정…2024 연말 시상식 꽉 잡았다 #스케치북 #손호영 #김태우 #go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