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THE안치과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에 대해 청소년 300만원, 어르신 600만원, 매월 5명씩 스케일링과 TBI교육 등 연 10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추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과치료 재료비에 대한 기부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안 원장은 “비용부담이 큰 치과 치료비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를 종종 마주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