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뉴스콘텐츠(CP) 제휴 2곳, 뉴스스탠드 15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9개, 카카오 99개로 총 148개 매체가 신청했다. 최초 신청 매체 수 기준 통과 비율은 11.49%다.
뉴스콘텐츠 제휴 심사에서 탈락한 매체의 최종 평가 점수가 탈락한 매체 기준 상위 10%에 해당하고, 평가점수 75점 이상인 경우에는 올해 하반기 뉴스콘텐츠 제휴 심사에 연이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7개, 카카오 6개사가 대상이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551개 매체가 신청했고, 77개가 평가를 통과했다.
심의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정행위로 인해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5개(네이버 5개, 카카오 1개, 중복 1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해 총 5개 매체(네이버 5개, 카카오 1개, 중복 1개)가 계약 해지됐다.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진제공=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