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가 출연했다.
이날 최연제는 "아들을 어렵게 얻었다. 자궁내막증이 생겨 37세부터 치료를 받고 인공 수정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 임신이 두 번 됐는데 유산됐다.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유산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연제는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인 남편 케빈과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는 미국 LA서 불임전문 한의사로 변신해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의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