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 진행

2019-08-06 11:18
  • 글자크기 설정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19 초등학생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 ‘야~호! 세계문화와 함께 놀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체험과 놀이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흥미와 경험 중심의 수업진행으로 성취감·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인도네시아 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든 ‘지팡이가 만든 발리섬’을 관람하고, 내가 꾸며보는 인형극이야기 연극을 통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다문화특구! 골목대장 APP미션수행’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도서관․이슬람사원․음식체험 등을 통해 안산 속 세계문화를 경험한다.

아울러 ‘마스터쉐프 세계요리체험’을 통해 직접 다양한 국가의 음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3일 동안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세계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일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