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원들이 재충전하는 기회를 충분히 가지면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는 건전한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하고,청렴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주요 감찰 분야는 시간외 근무 위반사례 및 허위 출장 실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품위유지의무 위반행위, 공무원 3대 중점 비위 점검(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 당직‧비상근무 및 보안규정 미준수 등이다.
특히 출근 후 개인용무, 퇴근 후 복귀 등 ‘가짜 근무’로 수당을 챙기는 시간외 근무를 집중단속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느슨해질 수 있는 여름 휴가철 감찰활동으로 공직기강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 모두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