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6675억원)과 영업이익(397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3%, 69.3% 오를 전망이다.
내수 주류 예상 매출액은 7.4% 오른 1737억원이다. 소주와 맥주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가 소폭 반영되는 가운데 도매점의 선제적 물량 확보가 있었다. 소주에서의 점유율도 점진적 상승세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낮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여름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며 "아사히 관련 지분법 이익은 감소하지만 연결로 인식되는 해외 유통 맥주의 성장은 지속되겠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