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장윤정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오늘은 제 장르인 만큼 재미를 떠나서 반드시 이기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장윤정은 30초의 노래만 듣고 "트로트를 시작한지 5년 안팎의 신인"이라 판단했으며 도전자의 이름을 콕 찍어 이야기하기도 했다.
노래를 듣던 히어러들은 혼란스러워했고 그러던 중 장윤정은 1번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며 "내가 아는 가수일 것 같다. 유명하고, 굉장한 미모를 지녔다"고 말했다.
그들은 최종 선택에서 1번과 5번 도전자를 지목했고, 1번 도전자의 정체는 설하윤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장윤정은 눈물을 보였고 "트로트 색깔을 버리고 애쓰는 모습을 생각하니 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