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 9월 한국 론칭

2019-07-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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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자회사 켄도와 합작으로 탄생한 펜티 뷰티

19일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올 9월 한국에 첫 발을 들인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KENDO)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다양성과 포괄성, 글로벌 브랜드로의 시장 확장이라는 비전 하에 17개국에 동시 진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펜티 뷰티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도 동시 론칭을 진행하면서 아시아권 소비자들의 펜티 뷰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9일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올 9월 한국에 첫 발을 들인다. [사진=펜티 뷰티]

리한나가 추구하는 ‘포괄성’을 핵심 바탕으로 펜티 뷰티는 전 세계에 있는 모두를 위한 폭넓은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피부 타입에 맞는 포뮬러, 레이어링에 최적화 된 텍스쳐 그리고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다양한 피부 톤이 고려된 보편적인 쉐이드로 어떠한 피부 톤도 아름답게 커버하는 프로 아티스트급의 퀄리티 있는 제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홍콩에서 시작되는 아시아권 진출 역시 ‘모두를 위한 뷰티(Beauty For All)’라는 브랜드 철학이 바탕이 됐다. 이는 단순히 다양한 피부 톤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포괄성’이라는 가치와 함께 전 세계 뷰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리한나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뷰티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종이나 피부 톤, 문화, 스타일과는 상관없이 자기자신을 아름답고, 존중하는 자랑스러운 존재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펜티 뷰티는 레이어링 메이크업에 적합한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러와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쉐이드의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뷰티 제품의 표준을 다시 한번 정의 하였다. 뿐만 아니라, 리한나만의 메이크업 팁을 기반으로 한 ‘펜티 페이스(Fenty Face)’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펜티 페이스는 리한나가 백스테이지나 무대 위, 일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도한 차별화 된 메이크업 팁으로, 펜티 뷰티가 추구하는 룩이자 핵심 철학이다. 광채나는 피부 표현을 기본으로 한 리한나의 펜티 페이스 첫 단계는 매트한 베이스를 피부에 레이어링하여 매끄럽고 결점 없는 마치 캔버스와 같은 피부를 표현한다.

그 다음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 표현을 위해 광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하이라이터를 바른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서나 얼굴의 생기를 더하고 마치 카메라의 필터 효과를 준 듯, 즉각적으로 피부에 불필요한 유분을 제거하고 매끄럽게 립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로 펜티 뷰티가 추구하고자 하는 펜티 페이스의 완성이다.

리한나는 펜티 페이스에 대해 ”나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어떠한 연령대나 상황과는 상관없이 누구나 매일 적용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구현하고 싶었다”며 “파운데이션, 컨실러, 컨투어, 하이라이터, 매트한 마무리감의 메이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끄러운 립 표현은 내가 수년간 적용해 온 메이크업 루틴이며 펜티 페이스의 완성이다. 이 과정은 어떠한 룩을 구현하든 상관없이 메이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펜티 뷰티는 9월 3일부터 한국의 롯데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신라 면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 아시아권에서는 홍콩의 디에프에스 그룹과 하베이 니콜라스, 뷰티 애비뉴(Beauty Avenue), 뷰티 바자(Beauty Bazaar), 세포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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