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 출신인 이재도 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일만신항의 북방물류거점항 발전 방안, 청년일자리 창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같은 체감도 높은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울러, 교육위원회 활동에서도 식당이 없는 교실 배식 학교 및 울릉 기숙형 중학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현장·공감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재도 의원은 “지역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