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강사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 철도박물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들로, 특히 지난 해보다 남성들의 참여율이 증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와‘자신감 넘치는 강사스타일 연출’등 평생교육강사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지식들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한 최세이 강사는“품격있는 강사가 되는 것은 호감있는 외모뿐만 아니라 말과 자세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진정한 이미지 메이킹이란 자신만의 인상·언상·체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세련된 감각과 연출로 현장에서 매력이 넘치는 강사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평생교육강사 요구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