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여수 나주 광양 시내버스 무료wifi서비스

2019-07-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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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6일부터 목포, 여수, 나주, 광양시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가 협약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와이파이 구축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9억6000만원 가운데 과기정통부가 50%를 부담하고 도와 시·군이 각각 25%를 부담한다.

그동안 공공 와이파이는 관광지, 주민센터, 공공시설 등 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직장인들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요구했다.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원하는 도민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휴대폰에서 ‘PublicWiFi@Bus_Free_노선번호’ 식별자(SSID)를 확인해 접속하고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를 바라는 이용자는 ‘PublicWiFi@Bus_Secure_노선번호’에 접속하면 된다.

문형석 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사회 구현을 위해 하반기에는 버스정류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70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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