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 내 공유굥제 확산 박차 가해

2019-07-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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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관내 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유경제 마을학교’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공유경제 마을학교는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가 지난 3~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마지막 차수의 시민교육 이었다.

이미 열린 네 차례의 공유경제 마을 학교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총 146명이 해당 교육에 참석했다.

공유경제 마을학교는 다양한 공유사업 모델과 공유기업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홍직 복지정책과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 교육과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에 공유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더욱 많은 자원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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