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관내 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유경제 마을학교’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공유경제 마을학교는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가 지난 3~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마지막 차수의 시민교육 이었다.
이미 열린 네 차례의 공유경제 마을 학교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총 146명이 해당 교육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홍직 복지정책과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 교육과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에 공유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고, 더욱 많은 자원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