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해 SL공사가 2018년에 만든 이 대회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부여되어 아마추어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결과 서진원(여수해양과학고 2), 고지우(제주고 2) 선수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서 선수는 3일간 합계 10언더파 206타, 고 선수는 12언더파 204타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SL공사는 우수인재 발굴 및 국가대표 육성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골프 발전기금 85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