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에 있는 경천섬은 정부의 4대강 조성사업으로 생긴 낙동강 중간에 있는 섬이다.
시는 가을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20,000㎡에 제초작업을 하고, 23,000㎡에 코스모스와 메밀 씨뿌렸다.
또 섬 중간에 있는 낡은 원두막들도 보수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경천섬 주변에는 상주보, 경천대,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등 관광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천섬 일원은 천혜의 경관을 가진 관광지”라며, “관광자원을 확충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