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동 남해고속道 덕천램프서 고속도로 IC 진입로에서 음주단속이 벌어지고 있는모습. [사진=경기북부경찰서 제공 자료사진] 14일 새벽 3시17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덕천램프에서 술에 만취한 김모씨(35)가 그랜저를 몰고 역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마주오던 쏘나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송모(49)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로 만취상태였다. 김씨는 경찰에서 "귀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대로 진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판단력이 흐려져 덕천 배수장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입로를 잘못 찾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덕천램프 #부산 역진입 #부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