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풋볼 등 프랑스 매체에서 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보르도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황의조는 2017년 감바 오사카에 합류하고, 지난 3년간 J리그1에서 50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주가는 더 높아졌다.
한편, 프랑스 매체 '웹 지롱드'는 11일 보르도가 황의조의 이적료로 기존 평가보다 높은 184만 유로(24억3536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