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타이 복장 및 반바지 착용 시범 운영

2019-07-11 16:15
  • 글자크기 설정

공직자 하절기 복장 간소화 방안 추진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는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에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동두천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장 간소화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는 선에서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를 허용하는 것으로, 공식 의전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노타이에 각종 셔츠와 면바지 착용을 기본 권장하고, 7월,8월 혹서기 기간 중에는 직무 특성에 맞게 반바지 착용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하는 반바지 착용 허용은 직원 자율의사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단정한 상의와 반바지 착용을 기본적으로 권장하지만, 특히 대민 접촉이 많은 민원부서는 단정하지 못한 복장으로 민원인에게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공직자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 착용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업무능률 향상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