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너’의 상징으로 불리는 장어는 여름이 제철로,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전복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여름 보양식 메뉴로 전통적인 삼계탕 보다 장어, 전복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다.
11일부터 롯데마트 전 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기력을 챙겨줄 보양 수산물로 △손질 민물장어(100g, 국산, 6500원) △한 판 전복(크기中, 10마리, 국산, 1만9800원) △민물 장어 덮밥(1팩, 9900원) 등을 판매한다. 장어와 전복으로 유명한 전국 각지의 산지 제품을 사전에 직매입,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롯데마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