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가 시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상-남규택 부부는 시아버지 제사를 위해 부산 시댁에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근처에 있는 이모댁에도 갈 것을 부탁했고 안혜상은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을 미루고 시이모댁으로 갔다.
이후 시이모댁에는 8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어 안혜상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남규택은 "늘리면 늘렸지 줄이는 건 안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