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밝혀 배우 박원숙이 연기 인생 50년을 되돌아봤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동료 배우 오미연과 함께 인터넷 개인 방송 도전에 나선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연의 음식을 맛본 박원숙은 "두부가 더 딱딱해도 좋겠다. 잣을 뿌려도 좋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원숙은 "치커리가 소스와 어우러져서 굉장히 맛있었다. 쌉싸름하면서 맛이 좋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임실 소충·사선문화제에 온다29년간 발달장애인 돌본 시민 등 3명에 LG 의인상 오미연은 "언니 연기 한 지 50년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원숙은 "1970년 MBC 탤런트 공채 2기였다"며 "MBC 정동 공개홀에서 시험을 봤는데, 두 가지가 있었디.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연기를 하는 거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MBN 캡쳐] #모던패밀리 #박원숙 #오미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