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판매 부진에 따른 생산중단 결정에 장 초반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날보다 2.65% 내린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는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적정 재고 유지를 위해 평택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4일간 중단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쌍용차는 올해 들어 월간 판매량이 1만2000대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달에는 1만375만대로 1만대를 겨우 넘겼다.관련기사유한양행,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남·북·미 판문점 회동에 남북경협株 강세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