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1위는 롯데카드 라이킷 펀"

올해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1위는 롯데카드의 라이킷 펀(LIKIT FUN)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는 1일 올해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톱(TOP) 10을 발표했다.

2위는 삼성카드의 탭탭 오(tap tap O), 3위는 신한카드의 딥 드림(Deep Dream), 4위는 우리카드의 DA@카드의 정석, 5위는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톡톡이 차지했다.

이어 신한카드 미스터 라이프(Mr,Life), 씨티카드 씨티 클리어카드, SC제일은행 플러스 마일카드, 현대카드 제로(할인형) 카드,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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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톱 10과 비교하면 우리카드 위비온카드, KB국민카드 굿데이카드, 신한카드 삑(B.Big)카드가 10위권에서 탈락했다.

대신 우리카드 DA@카드의 정석,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가 새롭게 진입했다.

지난해 대비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을 보인 카드는 9위에서 1위에 오른 롯데카드 라이킷 펀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라이킷 펀의 돌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1만원의 저렴한 연회비로 카페, 교통, 여화 등 다방면에서 연 42만원 할인이라는 강력한 혜택을 내세운 마케팅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카드고릴라 웹 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 조회 수 및 신청 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겼다.
 

[사진=카드고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