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JTBC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이 취미메이트 소유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소유진에게 "우리는 서로 만나면 자화자찬한다. 힐링이 되는 존재"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탁구를 배우며 시간을 가졌다. 탁구수업을 마친 후 소유진은 이시영에게 꽃꽂이를 하자고 제안했고 소유진은 꽃꽂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꽃을 좋아해서 하다가 본격적으로 공부한 건 '태교' 때문이었다"라고 하자 이시영은 "난 남자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탁구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칼림바 연주'를 취미로 돌려막기 한다고 했다.
한편, 칼림바는 공명 상자에 붙어 있는 금속이나 대나무 등의 가느다란 판을 퉁겨서 음을 내는 아프리카의 악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