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전 산업군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강화해 최고의 가치를 실현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홍성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으로써 타 지역의 귀농귀촌 선도모델이 되고 있기도 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은 유일하게 상품 브랜드가 아닌 지자체(도시)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9 국가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홍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