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171명에 대한 추가 임명안을 의결했다. 171명의 신임 법률자문위원은 변호사 93명, 공인회계사 17명, 변리사 9명, 세무사 23명, 법무사 15명, 관세사 1명, 공인노무사 13명 등이다. 한국당은 71명(42%)을 청년(만 45세 미만)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임 자문위원에는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 박승환 전 의원, 이헌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고준호 미국 뉴욕주 변호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아들 이재희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삼성 준감위 "한경협 정경유착 고리 끊을 의지 있는지 근본적 의문"한동훈 '친정 체제' 시작...당 장악 탄력 받나 이로써 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최교일)는 총 208명으로 늘어났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석동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