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를 1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군산시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산시는 24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사유와 대책을 강구하고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승복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출을 통한 경기부양 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추진 실적과도 연관된다”며 “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추진과 폭염대비 및 재난예방 주요사업들을 우기철 이전에 마무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전 부서가 합심해서 6월말 목표를 초과 달성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