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설인아의 청순한 외모와 아름다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런닝맨' 청하와 설인아가 동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와 설인아는 중학교 때 댄스학원을 함께 다닌 인연이 있다며 동갑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놀려대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는 거냐"면서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했고,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했다고 하더라"며 위로했다.
청하와 설인아는 히트곡 '벌써 12시' 댄스 신고식을 했고 무대가 끝난 뒤 "중간에 보니까 청하가 조금 더 잘 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