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9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처인구 백암면)를 찾아, 근로장애인과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백시장은 이들과 함께 쇼핑백과 떡을 만들며 작업환경을 살폈다. 백 시장은 함께 작업을 하던 훈련생과 근로장애인들에게 먼저 농담을 건네고 노래를 부르는 등 소탈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설 관계자는 “관내 이런 보호작업장이 5곳이 있는데 이들과 공동으로 생산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건의키도 했다.
백 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