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5월 실시한 '서울시 아파트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실태에 대한 첫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한 후 실태 개선을 위한 첫 후속조치로 홍보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홍보포스터는 서울시 의무관리대상단지(150가구 이상) 2000여단지에 전수 배포돼 오는 7~8월 게시된다.
홍보포스터는 경비실 냉·난방기 미설치 사유로 입주민 및 동대표 반대(5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됐다.
시는 홍보포스터에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통합마당에 자치구별 사업 담당자와 연락처를 공개해 자세한 안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포스터 제작·배포뿐 아니라 옥외전광판·시민게시판 및 지하철 등 실내 게시판 등을 활용한 영상 표출 홍보도 오는 7월 집중 실시한다.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권존중 및 배려·상생 등 공동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는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및 가동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경비실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순규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홍보 시행은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율을 높이기 위한 첫 조치로서 의미가 크다”며 “단발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에어컨 설치율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보포스터는 서울시 의무관리대상단지(150가구 이상) 2000여단지에 전수 배포돼 오는 7~8월 게시된다.
홍보포스터는 경비실 냉·난방기 미설치 사유로 입주민 및 동대표 반대(5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됐다.
시는 홍보포스터에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통합마당에 자치구별 사업 담당자와 연락처를 공개해 자세한 안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는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및 가동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경비실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순규 서울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홍보 시행은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설치율을 높이기 위한 첫 조치로서 의미가 크다”며 “단발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에어컨 설치율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