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JTBC '하우스'에서는 '유산균 제품 똑똑하게 고르는 비법'이란 주제로 안세경 셰프는 "프롤린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이라며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롤린을 첨가한 유산균과 그렇지 않은 유산균의 생존율을 비교했더니 프롤린 첨가한 유산군 위산과 담즙에서 생존하는 확률이 더 높았다. 유산균 제품 고를때는 프롤린 첨가된 것인지 확인해 보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안 셰프는 "과다 섭취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최보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항생제 복용후 4~5시간 후에 섭취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