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회의에는 최병욱 위원장과 설동호 고문, 송명기, 박흥용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연태 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병욱 위원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한다”며, “운영방안이나 쓴 소리도 좋으니 거리낌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제시된 의견으로는 교수 역량 강화와 교직원과 학생들의 통행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장대교차로 건설방식에 적극적인 대학의견 제시, 취․창업 등 후배들의 진로에 대한 도움, 대학발전기금 조성 참여 등이 있었다.
특히 최병욱 총장 취임 후 출신학과, 연령대를 고루 안배해 역대총장을 고문으로 하고 총 26명의 동문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