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신인 내야수 구본혁이 데뷔 첫 안타를 역전 홈런으로 기록했다. 구본혁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5회말 3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6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구본혁은 백정현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때렸다. 데뷔 후 12경기 15타석 만에 나온 첫 안타이자 홈런이다. LG는 구본혁의 홈런으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관련기사부산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임시구장은 아시아드최연소 '30-30' 김도영, 수상 릴레이 시작됐다…한은회 '최고의 선수상' 선정 구본혁은 2019 2차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구본혁[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프로야구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