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도민 대상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양 기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체결식은 취지 설명, 업무협약 서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도민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금융감독원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관련 콘텐츠를 도의 온·오프라인 홍보채널과 결합해 효과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도민 생활밀착형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도민의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