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전사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조현우에게 "닮은 꼴로 화제다. 안그래도 볼 때 마다 누구를 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우와 닮은꼴로 언급됐던 스타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박재범, 브라이언, 이은결, 슬리피, 이재원, 장우혁, 조권 등이 있었다.
차태현은 "슬리피가 요즘 조현우 선수를 이용해서 팔로워 수를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역시 이를 알고 있다며 “한 번 만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