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의상, 어떻길래 논란? 네티즌 "아이돌인데..." vs "코스프레일 뿐"

2019-06-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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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

그룹 '베리굿' 조현(23)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7일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베리굿 조현, 서율, 고운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돌인데, 좀 예쁘게 입히지" "코스프레용은 그래도 좀 조절해서 입히던데 저건 너무짧다" "아이돌 하기 힘들다" "너무 보기 불편하다" "저런 옷은 좀 아닌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단순히 게임 캐릭터를 따라 한것이고,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일 뿐"이라는 목소리도 존재해 논란이 일었다.

 

[사진=OGN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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