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개 부문 17개 세부종목(음악6·무용7·사물놀이2·문학2)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6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수상은 초·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올 9월 3~6일 4일 동안 운영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경연을 떠나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열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본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