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協, 사회보장정보원과 취약계층 지원 MOU 체결

2019-06-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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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기대

13일 서울 중구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왼쪽)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사회보장정보원과 보건・의료분야 발전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기술교류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등 전 국민이 생애주기에 맞는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8대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정보 전문기관이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공공보건포털, G-health를 통해 전국 3500개의 보건기관과 대국민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건의료 정보기술과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국민 보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인 동시에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제약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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