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에 표준 예금보험료를 내는 금융사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예보는 은행·보험·금융투자사·저축은행 등 280개 부보금융회사의 2018사업연도 차등평가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표준 예금보험료를 내는 2등급 금융사의 비율이 70.7%(198개사)로 전년 269개사 대상으로 한 평가 때의 65.8%(177개사)보다 늘었다. 1등급은 20.7%(58개사), 3등급은 8.6%(24개사)로 전년 대비로 각각 줄었다. 관련기사예금보험한도 1억 상향 가시화…대출 이자도 오를까?"숫자 '8'대신'0' 눌렀네"…착오송금시 예보 서비스 이용 차등보험료율제는 금융회사별로 경영과 재무상황 등을 평가해 예금보험료를 차등하는 제도로, 1등급은 7%를 할인받고 3등급은 7%를 더 내야 한다. 표준 보험료율은 은행 0.08%, 보험·금융투자 0.15%, 상호저축은행 0.40%이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료 #예보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