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 콜러, 베트남 호치민에 쇼룸 오픈

2019-06-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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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생도기 제조사 콜러가 4일, 호치민 시에 베트남 8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주방・욕실용품 제조판매사 미 콜러(KOHLER)가 4일, 호치민 시에 베트남 8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 13일자 베트남 뉴스가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쇼룸은 3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1000㎡. 세면대 및 샤워 등의 수전금구, 욕조, 변기 외에도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도입된 욕실을 전시하고 있다.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외에 특히 늘어나고 있는 중산층을 타킷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콜러는 베트남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투자 및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콜러가 베트남에 진출한 것은 2006년.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경제 성장에 따라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어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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