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욕실용품 제조판매사 미 콜러(KOHLER)가 4일, 호치민 시에 베트남 8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선다. 13일자 베트남 뉴스가 전했다.
이번에 오픈한 쇼룸은 3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1000㎡. 세면대 및 샤워 등의 수전금구, 욕조, 변기 외에도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도입된 욕실을 전시하고 있다.
콜러가 베트남에 진출한 것은 2006년.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경제 성장에 따라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어 고급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