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심장인 판교에 역량있는 신진 게임개발사들이 자유롭게 도전과 실험을 할 수 있는 사무 공간과 테스트베드가 무상 제공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신진 게임개발사들과 예비 창업자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 입주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게임벤처4.0은 지난 5월 혁신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팩토리 방식의 쾌적하고 협업 가능한 개방공간으로 구성됐다.
입주사들은 △임대료, 관리비 무상 지원 △게임개발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네트워크 이용 △모바일, 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 및 시설 활용 △경영, 법률, 노무, 세무 전문 컨설팅 제공 △게임개발 전문 멘토링 및 IR 피칭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인과 신규개발사는 6월 21일 14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예비창업인과 창업한지 1년 미만 게임개발사로서 최대 4인 이내의 팀(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사 선정은 △사업성 △기획력 △기술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결과는 7월 2일 발표되며,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선정결과는 7월 2일 발표되며,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기본 1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