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5일 소방청 방문에 이어 2022년 충남에 소방헬기 1대가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도 의원은 최근 산불 및 대형 재난 발생 시 헬기의 활동이 필수적이라는 점과 소방헬기의 역할과 활동이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의 헬기 보유 대수가 타 권역에 비해 적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면담에 응해 주신 충남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 충남소방헬기 추가 도입과 관련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과 함께 충청권 항공대응력 강화에 모두 공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헬기는 최근 3년간 평균 69일의 검사 및 정비로 출동하지 못했으며, 1대 집중 운용으로 인한 기체 노후화 증가로 2018년의 경우 1년의 4분의 1인 94일의 검사 및 정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