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한중일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 전시마케팅 대상 수상

2019-06-12 16:16
  • 글자크기 설정

국제전시산업연맹(UFI) 주관, 마케팅어워드에서 킨텍스 세계 1위

[사진=킨텍스제공]

국제전시산업연맹(UFI, 본부 : 프랑스 파리)은 킨텍스가‘2019 국제전시연맹(UFI) 마케팅어워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전시산업연맹(UFI)는 86개국 800여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시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전시기업을 뽑아 마케팅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UFI마케팅어워드는 글로벌 전시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그 동안 주로 유럽/미주에 있는 글로벌 전시기업들이 석권해왔다.

지난해 세계 1위 전시그룹인 영국 Informa社가 우승하였고,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연간 400건의 전시회를 주최하는 영국 UBM社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킨텍스는 지난 달 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UFI마케팅어워드 최종결선에서 싱가포르의 최대 전시그룹인 SINGEX Group과 영국 최대 전시장운영사인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와 맞붙어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킨텍스는 최종 결선에서 마케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킨텍스 주관전시회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킨텍스 주관게임전시회인 '플레이엑스포'에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그들이 전시참가사 및 방문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Innovative Eco-system)을 구축하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임창열 킨텍스대표이사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산업을 이끄는 8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UFI에서 한국 최초, 한중일 국가 중 유일하게 본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의 전시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킨텍스보다 규모가 큰 전시장이 7개나 있지만 운영적인 측면에서 한중일 통틀어 최초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킨텍스의 전시장 운영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다."고 했다.

킨텍스는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전시연맹 총회(UFI Global Congress)에서 마케팅어워드 우승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전세계에서 모인 전시산업 리더들 앞에서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UFI 마케팅어워드 관련 공식 보도자료는 UFI홈페이지 미디어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