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쓴 가운데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발렌시아는 12일 공식 트위터 개정을 통해 "이강인과 한국이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기습적인 패스로 최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1골 4도움을 기록,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유력 후보로 꼽힌다. 관련기사'국대' 이강인·이태석→배우 데뷔 지승준…잘 자란 '슛돌이'에 추억 '새록새록'홍명보號 '유일 무승부' 팔레스타인과 오늘(19일) 격돌…손흥민·황인범·이태석·배준호 '주목' 한국 대표팀은 16일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발렌시아 트위터 캡쳐] #발렌시아 #이강인 #월드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