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 이미지] 중국에서 지난달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해 직접적 경제손실이 119억 6000만 위안(약 1874억 엔)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정부 응급관리부가 이같이 밝혔다. 5월에 발생한 자연재해는 주로 가뭄과 홍수, 강풍, 우박과 같은 기상 재해가 많았다. 이 밖에 지진 등 지질 재해와 눈, 산불 등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했다. 농작물은 131만 3300ha가 피해를 입어 이 중 8만 2000ha에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없었다. 무너진 가옥은 7000여호로, 파괴 정도가 큰 주택은 5000호를 넘었다.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은 총 989만명. 사망자는 43명, 실종자는 4명이었다.관련기사'실세' 머스크의 커지는 영향력…위성 사업 확대 박차정부 양곡법 등 농업 4법에 재의요구…"실행가능 대안 논의해달라" #1 #2 #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