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12일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협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교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대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7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어르신 등을 위한 조기 검진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 등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