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봐도 이번 추경은 급한 게 하나도 없는, 본예산으로 할 것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로페이 노인일자리 시간강사 관련만 하더라도 자기들 사고 친 것 메꾸는 용도 아니냐”며 “도대체 뭘 보고 강원도 산불로 고통 받는 이재민과 민생, 지금 급한 미세먼지를 위한 긴급추경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배급해서 생색내려 하지 말고 차라리 세금을 깍아달라. 특히 한시적으로라도 소상공인들 간이과세 범위 늘이고 부가세 인하하자”며 “차라리 세금 줄이고 이런 추경은 하지 않는 게 더 민생에 도움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