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은 올해 74세 가수 남진이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에는 남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내가 설운도씨를 본 게 학생때였다. 어른 양복을 입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까무잡잡하고 어린 친구가 무슨 노래를 할까 싶었다.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고 너무 놀랬다"고 덧붙였다. 남진은 "나이도 어린 친구가 그 시대 노래를 하는게 아니라 옛날 노래를 하더라. 깜짝 놀랐다. 그래서 설운도를 불러서 열심히 해라. 너는 무조건 성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오늘의 인사> 데뷔 60주년 맞은 가수 남진 한편, 남진은 올해 74세, 설운도는 올해 62세다. [사진=MBC 캡쳐] #가수 #나이 #남진 #설운도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