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현지시간) 엑스박스 E3 2019 행사를 열고 CD프로젝트레드의 신작 '사이버펑크 2077' 트레일러와 출시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영화 '존 윅'을 본딴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 공개 후 그는 무대에 직접 등장해 게임을 소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CD 프로젝트 레드로부터 새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매혹적인 이야기에 끌렸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대구대 게임학과,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 견학쌍용C&E,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로 미국 시장 진출 사이버펑크 2077은 '나이트시티'를 배경으로 신체를 기계로 강화하는 게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시대를 다룬다. 출시 예정일은 내년 4월 16일이다. [사진=엑스박스 E3 2019 행사 유튜브 화면 캡처]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펑크2077 #키아누리브스 #E3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